오늘은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들게하는 깊이 있는 AV작품을 리뷰할게
조금은 어색하지만 스토리에 걸맞는
내면 연기를 선보인 토다 마코토였음
이 작품에는
행복한 토다 마코토....
밑 바닥에서 처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중년 남성....
그리고 사랑스러운 토다 마코토와의
행복한 신혼을 꿈꾸고 있는 평범한 젊은 남자가 등장하고 있다.
세상에서 쓰레기 취급을 받고
인간 혐오에 대한 복수를 불태우는 중년 남성의
삐뚤어진 결심이 불러오는 비극과 충격의 스릴러 AV....
그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이 중년 남성은 이름도 없다.
단지 자신을 버린 세상에 대한 복수심만 있을뿐
그러던 어느 날
신문에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보행자와 부딫힌 사고로 인해
평생을 공갈단에게 얽매여 피해를 입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는데...
오늘 자신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꿈에도 모르고
평화롭게 출근을 준비하는 토다 마코토
평소처럼 자전거를 타고 회사로 향한다.
그리고...
복수심에 불타던 중년 남성과
충돌 사고를 일으키고만 토다 마코토
병원으로 빨리 가자는 토다 마코토
하지만 중년 남성은 결심을 실행하려는 듯...
혼자서 병원에 가겠다고 한다.
별다른 피해보상 청구도 하지 않겠다면서
연락처만 알려달라고 하는데
역시... 기사에서 봤던 걸 자신도 실행에 옮길 생각이었다.
걱정 가득한 눈으로 중년 남성을 바라보는 토다 마코토...
다음 날...
중년 남성은 토다 마코토에게 전화해서
거동이 불편하다며 집안일을 좀 도와달라고 하는데
자신의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거절하지 못하는 토다 마코토
그 날 밤 퇴근 후
바로 그 중년 남성의 집으로 찾아갔다....
집안은 벌레가 득실거리고
청소나 설거지도 안한지 오래된 듯해 보였다
집안 정리를 하고 밥을 준비하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중년 남성.........
그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첫걸음을 떼는데....
그녀의 집 열쇠를 훔쳐서 뭘 하려는 걸까...?
중년 남성의 집에 가서 일을 도와줬다는 얘기를 들은
토다 마코토의 약혼남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남자 혼자 사는 집에 들어 간다는 사실이
마음 편할 남자가 어디있을까
그녀의 안전을 걱정하지만....
토다 마코토는 약혼남의 걱정이 지나치다며
음흉한 생각으로 치부해버리고 만다...
아.... 핵고구마........
진짜 보면서도 빡치고 리뷰하면서도 빡친다.....
토다 마코토지만 빡친다........
지난 밤 훔쳤던 열쇠로 그녀의 집에 숨어 들어가는 중년 남성
도대체 무슨 일을 벌릴려고.......
그 후로 몇번 더 중년 남성의 집에 찾아가 일을 도와준 토다 마코토
그녀의 집에 잠입해 토다 마코토의 성향을 알아내
속이기 위함이었던 것....
거기에 넘어가고만 그녀는 약혼남에게
안심하라고 얘기 한듯하지만...
지난번 일 이후로 약혼남도 그녀에게 서운함이 쌓인듯하다.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약혼남과의 갈등은 깊어지고
중년 남성의 검은 손아귀에 빠져들고 있는 토다 마코토
이 날도 어김없이 중년 남성의 집에 찾아가
저녁밥을 해주려는 토다 마코토
왠일인지.... 오늘은 중년 남성의 분위기가 사뭇다르다......
중년 남성은 사고를 낸 마코토 역시 불편한 생활을 해봐야한다며
그녀를 겁박하는데.....
수 일 후....
중년 남성과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토다 마코토의 망가져버린 모습...
그리고.........
그녀의 발등 위로 떨어지는 반지로
이 작품은 끝을 맺고 있다.
해맑고 에너지 넘치는 그녀가 왜 저렇게 변해버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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