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사와 미아의 여동생 작품은
안보고 넘어갈 수 없음
넘나 여동생 컨셉에 딱이라서
안끌리고 귀엽기만 하다 끝나는 건 아닐까
생각도 했었는데
나나사와 미아의 연기력 때문인지
몰입도 높은 작품이었음
귀여운 여동생 나나사와 미아
그 귀여움 뒤에 숨겨져 있는
치녀 본능과 꼴릿함을 감상해보자
학교에서 집에 돌아온 나나사와 미아
오자마자 재수생 오빠한테
귀여운 얼굴로 팩폭 날려줌
방에 올라가다 말고
계단에 앉아서 친구랑 통화하는
나나사와 미아를 정신 놓고 보고 있던 오빠
야한 눈이 딱걸림
오빠는 장보러 간다고 호다닥 도망감
집에 돌아와서 좀 쉴까 했더니
청소를 시키는 나나사와 미아
집에 있으면서 청소 좀 하라고 잔소리하는데
잔소리가 1도 안들리는 듯
야한 눈 또 걸림
아니라고 오리발 내미는데
똘똘이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서
딱 걸림
한참 호기심 왕성할 나이인 나나사와 미아
왜 볼록해졌는지 궁금하다며 보여달라고 함
오빠는 똘똘이를 소개시켜주고
맛도 보게 해줌
지가 더 좋아해놓고
오빠보고 자기 말 다 들어줘야한다고
귀여운 협박을 하는 나나사와 미아
테니스 동아리를 하고 있는 나나사와 미아
코치가 빡세게 시켜서 다리에 알이 배겼나봄
그걸 또 야한 눈으로 보고 있는 오빠...
그리고 또 걸려버림
여기서 볼록해진 건 무엇일까요?
나나사와 미아는 다리가 단단하게 뭉치고
오빠도 다리가 단단해지고
그래서 나나사와 미아 다리 마사지 해주는데
자꾸 뭐가 걸려서 마사지가 제대로 안되니까
나나사와 미아가 오빠의 단단해진 다리를 풀어줌
그 후...
오빠 참고서가 필요하다며
갑자기 들어온 나나사와 미아
이 좋은 참고서를 가지고 왜 재수하냐고 팩폭을 날리는데
오빠는 데미지 1도 안받음
다른 데 정신 팔려있으니까
응 오빠도 봐
참고서 말고
오빠의 야한 눈을 또 캐치했는지
갑자기 덥다면서
오빠를 유혹하는데...
ㅗㅜㅑ...
리뷰 더 못쓰겠음
다시 보러 가야겠음
급한 형들을 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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